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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와 가볼만한 곳

🎮 아이와 보내는 하루 – 포켓몬 가오레 7탄부터 가족 목욕까지, 행복이 흐르는 시간

by 꿀파파스토리 2025. 4. 25.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며칠 전부터 아이에게 하루 반차를 내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자고 약속했던 그날이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아이와의 시간이 있었어요.

요즘 들어 아이가 커가는 걸 보며 ‘이런 시간이 얼마나 더 지속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
그래서인지 어제 하루는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답니다.


🛒 “아빠, 드디어 오늘이야!” – 마트에서 시작된 하루

아침부터 아이는 들뜬 얼굴로 “아빠, 오늘 가오레 7탄 하는 날이지?”라고 물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포켓몬 가오레 7탄" 아이가 늘 기다렸지만 주말은 항상 사람이 많고 줄더 많이 기다려야 해서 평일에 날잡고 오기로 약속하고 같이 우리는 마트로 향했고, 그곳에는 이미 같은 마음을 가진 부모들과 아이들이 모여 있었죠.평일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정말 정말 다행이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아이는 어떤 포켓몬이 나올까 기대에 부풀었고,
게임을 마치고 기뻐서 두 팔을 번쩍 들며 “오늘 최고의 날이야!”라고 말하는 그 순간,
저도 아이처럼 가슴이 뛰었습니다.

사진1 사진2

🛝 “놀자!” – 키즈카페에서의 에너지 폭발

게임을 마치고는 키즈카페로 향했어요.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된 아이는, 여전히 뛰어노는 걸 좋아합니다.
미끄럼틀도 타고, 공풀장도 뛰어들고, 친구들과 금세 친해져 신나게 놀더라고요.

그 모습을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잠겼어요.
‘이렇게 아무 걱정 없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시절이, 얼마나 소중한가.’

그때만큼은 아이의 세상에 제가 초대된 기분이었습니다.


🍽 “아빠, 오늘 너무 재밌었어” – 감동의 저녁 식사

그렇게 아이가 좋아하는 5성을 여러개 바로 옆에 챔** 키즈카폐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온전히 아이가 하고 싶은걸 하기로 한날이라 와이프랑 전 피곤해도 아이가 하자는 대로 키즈카폐로 향했습니다.

평일 오후라 사람도 많지가 안와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

그렇게 키즈카페에서 한껏 놀고 나니 출출해진 우리 가족.근처 식당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돈까스를 시켜 먹었어요.
와이프는 솥밥을 시키고 전 오무라이스 함박스테이크를 시켜서 맛있게 먹던중 아이가 저를 보며 말했어요.

아빠, 오늘 하루 너무 재미있었어. 진짜 최고였어!”

 

그 한마디에 갑자기 마음이 찡해졌습니다.
‘아, 내가 이 아이의 기억에 좋은 하루를 만들어 주었구나.’
그게 뭐라고, 그 한마디에 온갖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솔직히 그전까지 몸살기가 좀 있어서 아이 몰래

약국에 가서 약도 사먹고 했는데 그 순간 만큼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 장보기와 🛁 하루의 마무리

저녁을 먹고는 근처 마트에서 와이프와 함께 장을 봤어요.
아이는 피곤한지 카트에 앉아서 기대어 있는 걸 보니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오늘 하루 정말

알차고 가족만의 소소한 일상이 참 고마웠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아이와 따듯한 물에 목욕 타임!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온 가족이 웃으며 물장난을 치고,
욕실 안이 웃음으로 가득했어요. 그렇게 씻고 나와서 과일도 맛있게 먹고 일찍 꿈나라로 향했습니다~


🌙 오늘도, 아빠는 아이와 함께 자랍니다

어떤 날은 육아가 버겁고, 어떤 날은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 자책도 하지만
이런 하루를 보내고 나면 다시금 다짐하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