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장 용궁사로

길고 긴 연휴의 마지막으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기장 용궁사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 사찰은 언제 와도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에요.
특히 오늘은 형형색색의 연등이 가득 걸려 있어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보았습니다.
최근에 용궁사를 온 적이 없어서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주차 전쟁이었어요~그래도 차 한 대가 양보해 주셔서 저희는 생각보다
빠르게 입장했어요~아이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아이를 반겨 주는 재미있는 놀이가 많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 했어요


<용궁사 입구에서 부터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가 있네요>
👣 2. 아이와 함께한 천천한 걸음
절 입구부터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천천히 걸어 올라갔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기도 소리와 향 냄새, 그리고 멀리 들려오는 파도 소리에 아이도 조용히 귀를 기울이며 걷더라고요.
불상 앞에서 합장을 하고 작은 소원을 빌었는데, 아이도 따라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저희는 가족 소원 등도 하나씩 적고 아이가 자기도 적어 본다고 해서 부쩍 한글에 관심이 많아져서 제법 잘 적는걸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 3. 기장 용궁사 바로 옆, 동부산 아울렛
용궁사 관람을 마친 뒤에는 바로 옆에 있는 동부산 아울렛으로 향했어요. 평일이라(그래도 연휴의 마지막 날이라)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의 여름 신발을 구경하고 쇼핑도 했습니다.
아울렛 곳곳에는 어린이 놀이기구들도 있어서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기차와 회전목마도 타며 신나게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 4. 맛있는 저녁, 하루의 마무리
즐거운 놀이를 마치고 가족 모두가 배가 고파져 아울렛 내 식당가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아이는 떡볶이와 치킨, 우리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한식으로 하루를 맛있게 마무리했습니다.
배불리 먹고 다시 집으로 가는 길, 오늘 하루가 평화롭고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에필로그
가족과 함께 한 조용하고 따뜻한 하루.
바다와 연등이 어우러진 용궁사, 아이와 함께한 놀이의 시간, 그리고 가족이 함께한 식사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며 마음도 편안해지고, 사랑하는 가족과의 유대감도 더 깊어진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 빌었던
우리가족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2025년도가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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